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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뽀걸즈’, 12월 3일 첫 방송 “우리는 모두 떠날 곳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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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ST 작성일18-11-06 12:05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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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극본 권혜지, 연출 박현석, 제작 MI)가 12월 3일 첫 방송일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 ‘땐뽀걸즈’. 첫 방송을 앞두고 김시은(박세완), 박혜진(이주영), 양나영(주해은), 이예지(신도현), 김도연(이유미), 김영지(김수현) 거제여상 땐뽀반 6인방과 땐뽀성애자 권승찬(장동윤)을 담은 빨간 지붕 위의 땐뽀걸즈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제의 석양을 배경으로 붉은 지붕 위에 앉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땐뽀걸즈 6인방과 땐뽀 성애자 권승찬. 이제 곧 어른이 돼야만 하는 시기의 고등학생들에겐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도 꿈도 다르다. 또한 쇠락하는 도시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겐 “우리는 모두 떠날 곳이 필요했다”는 카피처럼, 좀 더 암울한 배경이 있다. 이러한 김시은, 권승찬, 박혜진, 양나영, 이예지, 김도연, 김영지에게 댄스스포츠는 희망의 빛이 될 수 있을까.

제작진은 “마냥 파릇파릇하고 유쾌할 것만 같지만, 18세 고등학생에겐 각자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기 위한 나름의 묵직한 고민과 걱정이 공존한다. 아름다운 석양 아래에서도 서로 다른 생각에 빠져있는 모습을 담았다”며, “‘우리는 모두 떠날 곳이 필요했다’라는 포스터의 메인 카피는 조선업의 호황이 끝나며 쇠락한 거제에서 옛 영광을 부여잡고 관성으로 살거나 희망을 잃고 다른 길을 찾는 어른들 사이에 서있는 혼란스러운 아이들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슷한 또래의 신예들이 모였기 때문인지, 배우들 각자의 열정이 대단하다. 이른 시간부터 거제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이 진행됐는데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녹여냈고 콘셉트에 완벽하게 맞는 포스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거제 탈출을 위해 땐뽀반에 입성한 자기중심적 김시은, 겉으로는 ‘쎈’척 하지만 내향적 성격을 가진 땐뽀성애자 권승찬, 강한 성격을 가졌지만 그 안에 나름의 귀여움이 공존하는 박혜진 등 각기 다른 성격과 사연을 가진 이들의 성장과 함께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월화드라마 ‘땐뽀걸즈’는 KBS 드라마스페셜 ‘혼자 추는 왈츠’, ‘개인주의자 지영씨’, ‘빨간 선생님’을 집필한 권혜지 작가와 ‘개인주의자 지영씨’, ‘함부로 애틋하게’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최고의 이혼’ 후속으로 오는 12월 3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 첫 방송.

 

[헤럴드팝 / 이인희 기자]